남원시는 지난 23일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남원시와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력하여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알선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 하루그룹에서 참여하여 조리원 2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하였고, 면접에 구직자 8명이 참여하였다.
남원시는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지난해 3월부터‘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여 18명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올해에도 취업 희망자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 간의 만남을 돕기 위해 매월 4째주 목요일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구인업체에게는 채용 기회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인․구직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업 상담이나 인력 채용 등의 정보가 필요한 구인기업과 구직자는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향단로 39)’ 방문 또는 전화상담(620-3928)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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