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1월 24일 회원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청년농업인4-H회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윤준(운봉읍)은 평소 근면성실한 모습으로 영농활동을 펼쳐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 왔으며 앞으로 2년간 남원시청년농업인4-H회를 이끌게 된다.
취임사에서 윤준회장은 어깨는 무겁지만 우리지역농업을 이끌 차세대 주역인 청년농업인4-H회원의 교류와 소통 상생할 수 있는 모습을 견지하고 지·덕·노·체 4-H정신을 계승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임을 한 신문수(대산면)회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고 더욱 발전하는 청년농업인4-H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년농업인4-H회는 지역농업을 견인할 차세대 영농인으로서 성실히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영농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이 더욱 필요한 농촌인력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종민 남원4-H본부 회장, 이상훈 청년농업인4-H회 전북도연합회장, 전직 4-H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이환중 소장은 축사를 통해 "이·취임하는 두 회장을 비롯해 남원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는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위대한 일은 열정 없이는 절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구호처럼 이 자리에 모인 회원들과 윤준 회장이 함께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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