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과 경영안전을 위해 소상공인육성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시는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대출에 어려운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매년 10억원, 1인당 2천만원 이내로 남원시와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을 받아 지원한다.
또 시는 매년 1억원을 출연해 대출이자 2%를 보존해 주고 자금운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2013년부터 2018년1월 현재 총 275건, 48억5천500만원 대출지원 및 1억7천500만원의 이차보전 지원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낮은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에게는 표찰 및 가격표지판 제작, 업소별 종량제 봉투, 주방용품과 위생복 등 희망 인센트브를 지원하고 연 3회 전문 위생관리(해충방제)와 연1회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착한가격 업소 운영·유지에 직간접 도움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가 지정하는 착한가격 업소는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깨끗한 위생 및 청결상태, 친절한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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