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월 1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2018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전라북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우정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중소기업 지원관련 18개 기관 및 남원·임실·순창 기업인 및 소상공인 참여로 이루어 졌다.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육성시책, 정책자금 지원계획, 일자리안정자금 등에 대한 지원시책 설명에 이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져, 중소기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수혜의 장을 만들어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책설명회 뿐 아니라 읍면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 또는 행복복지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50억원 융자 지원하고,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25백만원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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