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실천하는 농부들의 모임’은 2015년에 처음 만들어져 재능기부 강사인 농업인 아영면의 이성용씨가 이끌어 오고 있다. 처음엔 농업인들에게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확대시키기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활용교육을 시작하였으며, 그렇게 마련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된 정보와 콘텐츠를 홍보 마케팅에 사용하게 하였고 안전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의 생산과정과 유통과정 등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공유하여 소비자와 신뢰관계를 형성시켜 농산물 판매 증가로 이뤄지게 하였다.
또한, 나실모 공부방은 SNS활용 농산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에게는 항상 오픈되어 있어 남원에 사는 농업인이라하면 누구든 받을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처음에는 몇 명이 안되는 소수에서 이제는 회원이 하나, 둘 점점 늘어나 37명이나 되는 큰 모임체가 되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렇게 나실모 공부방 같은 자율학습 모임체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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