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희망과 열정 프로젝트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을 양성하기 위해 2018 강소농을 1월 한달간 각 읍면 농민상담소와 본소에서 모집한다.

 

강소농 사업은 경쟁국에 비해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가소득 10% 향상과 경영역량 10% 향상 육성을 목표로 강소농을 선정, 표준진단표 및 역량 진단표를 활용하여 농가 경영진단 및 처방을 하고, 선정된 농가들을 상대로 경영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기본→심화→후속교육 및 추수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맞춤형 전문컨설팅 지원 및 분야별 강소농 민간전문가를 현장에 지원하여 정밀컨설팅을 실시하여 농가 경영개선을 실천하고 있다.

 

기 수료한 강소농들은 유통․마케팅, 온라인사업 또는 품목별로 자율모임체를 조직하여 시범․정책사업 연계 사업화를 실현하기도 하며 자율모임체 회원끼리 현장 크로스코칭을 실시하여 무엇이 문제인가를 분석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도 한다.

 

이처럼 강소농 육성사업은 농업경쟁력이 약한 중소농의 경영혁신을 위한 프로젝트로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강소농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