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올 한해 내실 있는 농가소득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농업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50개 사업으로 지역농업환경에 적합한 특색있는 사업추진과 현장애로기술 해결에 역점을 두어 2018년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농업경쟁력 제고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시범사업은 오는 1. 19일까지 각 읍・면상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자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 및 현지심사를 거쳐 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확정지은 후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에 관심 있는 농가 및 단체는 시청이나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나 가까운 농민상담소에 문의해줄 것" 을 당부하고 "어느 해보다 어려운 지역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고 지속가능하고 참신한 사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부디 사업 추진에 걸맞은 농가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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