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2018년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활기찬 농촌경제,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하고있다.
올해에 농기계임대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10,200여회의 임대횟수가 이루어졌으며 임대가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3월, 4월이며 주요기종으로는 관리기, 소형굴삭기, 논두렁조성기, SS기, 원판쟁기 등으로 수도작 및 밭작물용 과수용 등 다양하게 임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이유는 년 1~2회 이용하는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하는 대신 수리비가 들지 않고 또한 저렴하게 다양한 농기계를 토요일, 일요일에도 언제든 빌려다 쓸 수 있으며 현장에서 사용하다가 고장 시 즉시 출동하여 수리를 해주기 때문이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매년 120% 이상 임대횟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영농 철에는 1일 임대횟수가 90여대가 넘을 정도로 임대활용이 많으며 어렵고 고령화된 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새해에 앞서 임대장비를 미리정비 점검하여 농업인이 임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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