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역량과 능력을 개발하고 2017년도 생활개선회 사업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지난 18일 생활개선회원 7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교육 및 연말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 지도자로서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건강한 가정육성,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하고, 농업 다변화에 대응해 회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우수농업인 해외연수를 다녀온 유점례부회장의 사례발표를 통해 독일·스위스·이탈리아의 농업정책과 현황, 농장단위 자연 순환 농법, 6차산업화 육성 및 농촌체험관광 등 국제적인 안목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연말총회에서는 2017년도 생활개선회 사업성과 보고 및 결산, 회원 정비, 현안 및 기타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생활개선연합회 강정임 회장은“지난 1년을 돌아보면 어렵고 힘들 때도 많았고 즐겁고 행복할 때도 많았는데, 모든 일정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회원들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이다. 앞으로 여성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생활개선회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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