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남원시 관계자는 19일 남원고용복지센터, 7733부대 3대대와‘희망 심어주기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7733부대 3대대는 월별 전역예정자 중 군복무기간 동안 우수하게 근무한 사람에 한해 일자리 청년일자리사업 대상자로 추천하여 남원시에 매월 통보한다.
이어 남원시는 7733부대 3대대로부터 추천 받은 자에 대해 심층면담을 실시해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추천 및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남원고용복지센터는 참여자에게 내일배움카드제, 실업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취업알선 등을 적극 지원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일자리 참여자 자아 발전의 기회제공 등 우리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에 활기를 불어 넣은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