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SNS활용 농산물 판매교육 실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12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남원정보화농업인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부자 농부만들기’라는 주제로 SNS활용 농산물 판매 전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함으로 인터넷, 모바일, SNS 등을 활용하여 고객기반을 확충하는 농업 비즈니스를 실현시키기 위한 농업인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함이다.
 
교육을 맡은 방호정 강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현장실습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남 하동의 동심결농원 대표로서 매실․감 등의 과수분야에서 신지식농업인장이며, 남원에서 처음으로 SNS활용 농산물 판매를 처음 소개해 주신 분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을 받고 있는 남원정보화 농업인 연구회 회원들은 강사님이 직접 곶감농사를 지으며 수십년간 농업분야에서 성공과 실패를 거듭해 오면서 쌓여진 부자농부 성공 노하우를 직접 강의해주심에 실감나고 직접 적용이 가능하여 농산물 판매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 것 같다며 남은 교육일정에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들 말하고 있다.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요즘같이 판로확보가 어려운 시대에 농가들이 온라인판매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일이 없을 것 같다며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