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29일, 강소농 교육 수료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강소농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남원 강소농 지원사업은 올해 남원 최초로 농산물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소비자와 농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직거래장을 마련했다.
농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한 공부방을 개설 운영했고, 친환경농업실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자가 고품질 퇴비를 제조하여 경영비 절감을 실천하는 등 선도 농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은 농장별 전문기술과 경영마인드 함양으로 자립경영기반 확립을 위한 현장교육, 전문가 컨설팅, 홀로서는 강소농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자율모임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농가 경영개선 실천을 위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지원사업을 더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농산물 전자상거래 구축을 위하여 스토어팜 운영 및 키워드 홍보 등 농가소득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나실모 공부방, 쑥쑥농부들 프리마켓팀 같은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더욱 활성화시켜 남원 최고농업인 육성 메카로 거듭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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