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2017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사회경제포럼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에서 우수한 강사진을 초청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고민과 함께 바람직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수강생은 오는 23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 방문 접수해야 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나 경제과 일자리지원담당(620-63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민간부분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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