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 육성'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NS마케팅 페이스북 교육’을 11월 22일(수)까지 매주 월, 수요일 14:00~18:00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SNS마케팅 페이스북’ 교육은 소셜네트워크의 한 부류로 남녀노소 널리 쓰여지고 있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농업적인 부분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페이스북 기본기능, 중요기능, 다양한 SNS 연동법, 페이스북 광고하기 등이며 소비트렌드가 직거래와 스마트폰 구매로 전환되는 시점에 소셜마케팅 페이스북 교육은 현시장구조에서 농촌이 살아남기에 마케팅, 홍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이 1차적인 생산, 판매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SNS을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이익창출과 농장 경영구조의 변화를 꾀할수 있는 다양하고 현실적용이 가능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SNS마케팅 페이스북 교육은 고급반, 기초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고급반은 지난 10월 18일 시작하였고, 기초반 교육은 연초에 10회 일정으로 실시한바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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