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 남원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직장여성들의 경력단절예방과 행복한 직장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취업자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저녁, 직장 퇴근 후 참석한 30여명의 직장여성들을 대상으로 이지웅 노무사의 기본노무상식 강연 및 개별 노무상담 시간을 통해 동료갈등, 임금체불 등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받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윤성희 강사를 통해 이미지 메이킹과 메이크업 시연을 펼쳐, 직장여성으로서 외적인 호감도와 신뢰도를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더불어, 새일센터 취업설계사와 취업자들이 함께 도시락식사를 하며, 직장여성으로서 일과 가정을 모두 꾸려나가며 겪은 애로사항이나 에피소드를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김완식 교육체육과장은 “금번 취업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분들의 직장생활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남원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남원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남원시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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