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2017년 11월 8일~10일(3일간) 농업기계 안전이용을 위한 현장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 단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변 가까운 지역인 전북 김제에서 열리는 농업기계 박람회다보니 학습단체에서 신청이 많았고 관심 또한 높았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농기계 자재의 기술적 진보와 시장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종합형 업체를 포함 19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430여 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되어 경운 ․ 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시설자재, 이앙이식, 파종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과수용기계, 바이오 부품 등 대체로운 장비를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농업기계를 직접 체험하고 시연을 볼 수 있어서 농업기계의 신기종과 농사에 적용할 수 있는 농업기계에 대해 알 수가 있었으며 가뜩이나 어려운 농업 현실과 인력부족으로 오는 부담을 이번 농업기계 박람회를 통하여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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