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우협회 남원시지부(회장 안길찬)는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및 어려운 가정에게 한우 56kg(환가액 2,000천원)을 전달하였다.
전국 한우협회 남원시지부 회원들의 한마음 가족대회 행사를 통해서 한우 소비 촉진 및 한우사랑에 대한 보답을 하고자 어려운 가정에 한우고기 지원 행사를 마련하여 전 시민이 한우를 맛보자는 취지를 살렸으며 전달받은 한우는 관내 저소득 아동과 저소득 가정(44가구)에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요즘 각종 기념일이 상업적 마케팅으로 이용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 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로 진행되어 뜻 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념일을 우리 주변에 있는 불우한 이웃을 위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을 당부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연말연시에는 소외받는 단 한사람도 없는 따뜻한 사회구현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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