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인월면은 관내 기업체, 독지가의 사랑과 나눔의 손길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소재붕 지부장은 곧 다가올 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25일 인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백미(10kg) 31포를 기탁했다.
관내 식당(흥부골 남원 추어탕)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매년 명절 및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체인 영우냉동(대표 박종면)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대표 생산제품인 우동 선물세트 1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영우냉동은 관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월면 주민들과 발걸음을 함께 하고 있다.
이신호 인월면장은 “이웃돕기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훈훈 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 서준 흥부골 남원추어탕 대표와 영우냉동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되었으며 향후 인월면은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이웃돕기 홍보․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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