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남원시에서는 9월22일부터 9월 29일까지 8일간을 전통시장 중점이용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등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홍보등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2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관내 유관 기관단체들의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 동참을 호소하였으며, 9월 26일에는 남원시청 직원들과 여성단체등 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홍보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 할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붐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환주 남원시장은 9월 25일, 남원시 대표적 전통시장인 공설시장과 용남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일일이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안 모색에 나선다.
또한, 남원시는 9. 6일부터 10월 9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특별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중에 있으며, 추석명절 성수품 및 생필품 32개 품목에 대한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대형상점 시설물을 대사응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재난사고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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