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전북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제7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개인부문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농산물 시장 개방 및 온라인 시장 확대 추세에 맞춰 SNS 활용을 통한 농산물 홍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대회다.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부문을 시작으로 블로그포스팅, 개인UCC, 큐레이션 등 다양한 부문에 전북 정보화 농업인 164명이 참가하여 경쟁을 벌인 결과 남원정보화농업연구회원인 박영남씨가 스토어팜 매출부문 최우수상을, 최승태씨가 블로그 포스팅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이고 발빠르게 대처하도록 지속적인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여 정보화 농업의 리더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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