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9월 8일(금) 10시 농업기술센터와 벼농사 시범사업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종합 평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벼 신품종 실증시험포에 대한 재배기술 및 작황에 대한 평가,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 성과, 고품질쌀 생산방안, 3고 3저운동 실천사항등 교육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져. 농업인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천수씨는 “수량보다는 쌀 외관이 우수하고 미질이 좋은 품종을 선택해 고품질로 재배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오늘 평가회에서 토의된 벼농사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 기술지도에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고품질 쌀을 생산과 새기술 보급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남원쌀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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