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 열려

 

지난 4일,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시고 있는 어르신 24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개선 특강을 개최했다.

 

이 날 강의는 지리산켄텐츠진흥원장 박찬용 강사의 “성실한 사람과 올바른 양성가치” 란 주제로 진행됐다.

 

금번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은 남원여성새일센터의 노인여성 구직자를 채용한 기업 사후관리 사업으로써 노인 근로자의 일과 가정, 삶의 전반에서 양성평등 가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인식 개선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환주 시장은 어르신들께 “살아오면서 쌓으신 경험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용기와 의지를 다시 다짐하게 됐고 앞으로, 성평등의 가치를 자녀세대의 본보기로 앞장서서 실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여성 근로자 경력 단절 사전 예방을 위해, 올해 3개 기업체를 선정해 [찾아가는 기업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개선사업 ▲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체제로 관내 여성의 고용유지율을 높이는데 한 몫 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