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촌특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규모 창업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마이스(MICE)산업 인력양성교육이 5개과정(천연비누제조사, 허브교실, O2O마케팅, 창업, 쇼핑몰구축)의 기본 교육을 마치고, 전문가 과정(천연화장품제조사와 캔들지도사)이 개설돼 지난 8월 25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천연화장품제조사와 캔들지도사 전문인력양성 과정은 허브교실 기초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개강했으며, 이론교육 및 실무교육을 거친 후 수료하게 된다.
마이스(MICE)산업 육성사업은 굴뚝 없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남원시ㆍ순창군ㆍ임실군이 연계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특화자원을 활용해 마이스(MICE)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체험관광객 유치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ㆍ특산물 유통판매를 촉진시켜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성공 가능한 새로운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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