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도 임대사업용 농기계를 대량으로 구입하고 임대료 조정, 임대사업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내용으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에 나섰다.
올해 임대사업용 농업기계 주요 구입기종으로는 내구연한 경과기종 폐기, 신규 구입기종, 노후장비 대체기종, 여성친화형 농기계 등을 구입하였으며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 하였다.
농사철 수요가 많은 기종 등 50여대 및 차량용 방제기, 양파 전엽기, 트랙터용2골 휴립피복기, 포도알속기 등 신기종을 추가 구입하여 원활한 임대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관리기, 이식기 등 80여대의 임대료를 인하하여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년 임대건수가 10~30% 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임대사업소 4개소운영으로 농업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현재 남원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소(이백본소, 인월분소, 금지분소, 사매분소) 운영중이며, 2017년 7월말 기준 ss기, 퇴비살포기, 관리기등 64종 718대를 보유하고 있다. 임대실적은 7월말기준 6,457회로 지난해 대비 130%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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