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3 23:36




조회 수 2558 추천 수 0 댓글 0

0804 원예허브과 - 육묘법 개정, 바로 알고 판매해야 피해 예방 2.jpg

남원시에서는 묘(苗)를 기르는 육묘업도 종자업과 같이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종자산업법 개정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달라지는 종자산업 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육묘업 등록제 전면 실시(‘17. 12. 28. 시행)

묘(모종)를 생산하여 판매하려면 육묘업 등록을 해야하는데, 육묘업을 하려는 자는 일정한 시설을 갖추고 전문기관으로부터 16시간의 육묘교육 과정을 이수하였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시장에게 등록하도록 하였으며, 현재의 육묘업 종사자가 전문기관으로부터 육묘업 등록 교육과정을 미리 이수하고 법 시행일인 12월 28일 이전까지 지자체에 육묘업 등록을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6개월간의 준비행위 기간을 두었다.

 

0804 원예허브과 - 육묘법 개정, 바로 알고 판매해야 피해 예방 1.jpg

 

두 번째, 유통 묘 품질표시 의무화(‘17. 12. 28. 시행)

묘를 소비자에게 판매할 때 용기나 포장에 “작물명, 품종명, 파종일, 생산자명, 육묘업 등록번호”를 표시하도록 하여, 불량 묘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 번째, 육묘로 인한 분쟁조정 신청 가능(‘17. 12. 28. 시행)

육묘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국립종자원에 설치된 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신속한 원인규명을 위해 육묘업자는 자재구매이력대장, 자재 사용이력대장 및 묘 거래대장을 작성일로부터 3년 동안 보관하도록 하였다.


남원시청 관계자는 "육묘업 등록제가 12월 28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재 육묘업 종사자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법 시행일 이전에 육묘업 등록에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12Nov
    by 편집부
    2020/11/12

    남원시, 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

  2. 11Nov
    by 편집부
    2020/11/11

    남원시, 매출감소 추어탕 업소에 홍보물품 지원 나서...

  3. 11Nov
    by 편집부
    2020/11/11

    남원시,‘제25회 농업인의 날’행사 개최

  4. 10Nov
    by 편집부
    2020/11/10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규모 가공창업장 상세페이지 제작 실습교육 추진

  5. 09Nov
    by 편집부
    2020/11/09

    남원시, 도시재생연구회 간담회 가져...

  6. 09Nov
    by 편집부
    2020/11/09

    남원시, 들녘경영체 논콩 재배단지 첫 수확

  7. 06Nov
    by 편집부
    2020/11/06

    남원시, ㈜코빅스 화장품제조업체 남원공장 본격 가동

  8. 06Nov
    by 편집부
    2020/11/06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국화분재 전시회 개최

  9. 04Nov
    by 편집부
    2020/11/04

    남원시, 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10. 03Nov
    by 편집부
    2020/11/03

    남원농기센터, 월동 대비 과수원 집중 관리 당부

  11. 03Nov
    by 편집부
    2020/11/03

    남원시, 전북쌀 라이스업(Rice-up)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12. 02Nov
    by 편집부
    2020/11/02

    남원시, "2020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Board Pagination Prev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328 Next
/ 328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