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모토로 하는 정부 3.0 정책일환으로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적극 유치하여 지난해 7월1일 개소했다.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시민들이 개인별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과 방송, 시내 문자전광판, 공설시장과 인월시장 5일장, 이통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1년여간 총 993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장인숙 소장은“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기능이 활성화될수록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고용․복지 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고용노동부 남원고용센터와 남원시(경제과 취업알선센터, 교육체육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민복지과 복지지원팀), 주1회 순환근무 중인 신용회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의 서민금융팀 등 입주기관간 협력을 통해 질 높은 고용·복지·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실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도 매월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플러스(+)의 의미는 사람과 사람,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이 함께 손을 잡고, 일자리와 복지를 더하고(+), 편리함과 희망을 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행복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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