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조공은 이번 평가에서 통합마케팅으로 참여농가의 실질 농가소득을 제고하였으며, 저농약 인증 농산물 확대와 도농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부족한 농촌 인력 해소사업 등이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남원조공은 지난 2013년 3월에 설립되어, 남원시 농산물 공동 브랜드 『춘향애인』을 통해 농산물 품질제고와 마케팅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766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평가 외에도 산지유통종합 및 과실전문 APC 평가에서 각각“최우수”평가와 과수 FTA기금 평가 3년 연속, 산지유통 구조개선 평가에서는 4년 연속“우수”조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산지유통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형우 원예허브과장은 “이번 상금으로 받은 17백만원은 조합법인 경영진단, 농가교육을 통해 생산자 조직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도모하고 조합법인의 통합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남원 농산물의 생산·유통·수출 육성을 지원해나가겠다고”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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