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9일 선정된 남원시원예산업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남원시 통합마케팅 참여 조직 담당자와의 시장 간담회를 지난 26일 실시하였다.
남원시 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에 참여하고 있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관내 통합마케팅 참여농협의 경제상무 및 유통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기존 실시해온 통합마케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함께 실시하였다.
특히 물류비, 인건비, 자재비 인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일 방법을 향후 시와 통합마케팅 조직이 함께 마련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남원시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시군단위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제출해 선정되었다. 본 계획은 남원시의 2018년~2022년까지의 원예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생산, 상품화, 유통 단계의 경쟁력 확보 전략이 담겨져 있다.
이환주 시장은 "우리시의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와 통합마케팅 활성화로 관내 농가가 판로 걱정 없이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특히, 2013년~2017년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한 남원시 산지유통종합계획처럼 본 계획도 잘 이행해, 전국 우수사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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