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농한기를 맞아 봄철 많이 사용한 농기계와 고장 농기계를 농한기에 농업인이 임대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순회하면서 일제 정비․점검․수리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폭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영농철에 많이 사용한 원판쟁기, 논두렁조성기, 퇴비살포기, 밭고랑작업기, 비닐피복기, 감자수확기, 승용제초기, 고소작업차 등 임대농기계를 정비 점검한다.
또한 가을 수확철에 많이 사용하는 콩탈곡기, 볏짚수거기, 고구마수확기, 고소작업차, 농작물운반차 등도 정비 점검하고 있다.
임대사업소 관계자는 "고장이 심한 농기계는 생산업체와 협력하여 수리하고 경미한 고장은 자체 수리와 더불어 직원 상호간 정비 및 수리 기술을 공유하면서 기술력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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