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포럼은 남원 농정의 주요 현안과 현장 경험과 관심사항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석자는 품목별 작목반, 농협, 행정 등 10~20명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특화 품목으로 남원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포도, 복숭아, 사과, 배, 인삼 등 작물에 대해 현장에서 농민들의 생생한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지원방안 모색과 실천 가능한 시책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남원시는 7. 17일에 사과를 시작으로 배, 포도, 복숭아, 인삼 등의 작목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품목별 현안문제를 과수특작 분야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도출하고, 주민참여 예산제 수립 방안과 농업예산의 효율적인 투자방안 마련과 이해 관계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신뢰받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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