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5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어, 매회 160여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자리를 가득 매웠다.
특히 품질관리 핵심포인트 및 프로의식과 자기관리 특강은 중소기업 소속직원으로서 주인의식 함양과 기업품질개선의 기회가 되었으며, 용혜원 시인의 인문학 특강은 자신의 삶에 빗대 진지하게 또 유쾌하게 강의를 해서 근로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남원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관내 기업의 창의적 인재 양성과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기 집합교육을 통한 기업간 교류를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다.
교육 수료후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교육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남원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각종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기업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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