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남원 농정의 주요 현안이 되고 있는 관심사항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석자는 품목별 작목반, 농협, 행정 등 15~30명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특화품목으로 남원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딸기, 상추, 오이, 멜론 등 작물에 대해 농민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농업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지원방안 수립과 실천 가능한 시책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6일과 10일에 양파, 파프리카를 시작으로, 방울토마토, 멜론, 딸기, 오이, 상추 등의 작목반 간담회를 8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품목별 현안문제를 농업관련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도출하고, 농업예산의 효율적인 투자방안 마련과 이해관계자들과의 공감 형성해 적극적으로 농정 투영방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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