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3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하반기에 시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사업비 총 3억원을 투입 3단계 공공근로사업 33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0명 등을 모집 선발하여 공공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사업 등 총 47개 사업장에 투입된다.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시한 교육은 사업 시작에 앞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 시키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장년, 노년층으로 신체능력 저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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