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영농현장에서 선도적 핵심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남원시농촌지도자(회장 김주곤), 남원시생활개선회(회장 강정임)는 6월 28일~29일 2일간 남원 일성콘도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새기술 실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농간 상호 교류확산과 능력개발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현대인이 느끼는 고독과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방법, 남원지역에서 많이재배 하는 딸기와 포도폐원에 따른 대체작목으로 거론되고 있는 하우스 인삼 관련 새기술 강의,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아 다시 한번 소중함을 느끼는 오도재 문화탐방 등을 추진하고 회원들이 그간 자신들의 삶에서 부족했던 점을 되짚어 보고, 과학영농실현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농업·농촌의 선진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최근 가뭄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열악한 농업환경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농업을 꿋꿋하게 지켜온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남원시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모범을 보여주는 본보기로써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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