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일자리책임관(안전경제건설국장)이 주축이 되어 정책을 총괄하는 총괄팀 외에 청년, 복지, 문화관광, 농촌, 사회적경제, 민간 일자리 등 총 7개 팀이 중추적 역할을 하게된다.
일자리대책본부는 전 부서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팀별 토론과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함과 동시에, 현재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년초 공공분야 3,027개, 민간분야 2,113개 등 총 110개 사업에 5,140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는가운데, 활발한 대책본부운영과 8월중 사업발굴보고회 등을 통해 일자리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일 남원사랑화합의 날에는 시청강당에서 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대책본부 운영계획과 일자리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일자리 정책발굴에 동참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최근 4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일자리 창출 브레인스토밍을 시행했으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일자리 간담회를 가졌고,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기업 신규투자 및 증설 투자에도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가장 좋은 복지는 일을 통한 복지라며 새 정부 일자리 정책에 대응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 남원의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서 시민이 마음놓고 일할 터전과 환경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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