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16일 일자리협력망 및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남원새일센터와 여성의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심이 있는 관내 업체 17곳이 함께하였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체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공감대 마련의 장이 되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하여, 여성인턴 채용지원금 1인 총액 300만원(업체 240만원, 인턴 60만원)과 환경 개선사업(최대 500만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인사 등 제도적인 측면에서 양성평등과 함께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모성보호와 여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친화 일촌기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기업체 이미지 향상과 여성근로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 전문교육 및 직업훈련 등을 통해 기업체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을 쏟기로 약속하였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 육아,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업체는 금동 지역아동센터, 아이미소 어린이집, 영농조합법인 춘향골사람들, 초록나무협동조합, (유)성원산업, 동북복지마을, 남원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쿱스토어전북도통점, ㈜원반도체, 남원노인복지센터, 평강원, 가보테크(주), 남원행복의집, 굿네이버스 전북동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다솔 지역아동센터, 남원철망휀스, 지쿱(주) 등 17곳 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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