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여성! 농기계 활용 쉬워진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농기계 3종 28대를 1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구입하였다.

 

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는 연1~2회 이용하는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하는 대신 수리비가 들지 않고 또한 저렴하게 다양한 농기계를 토요일, 일요일에도 언제든 빌려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5종 80대의 농기계를 구입하여 영농철 이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농용굴삭기, 전정가위, 퇴비살포기, 차량용 농약살포기, 논두렁조성기, 관리기, 트랙터용 휴립기, 등 올해 수요가 많은 기종 및 신기종을 구입 하였다.

또한, 여성농업인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관리기, 동력이식기, 동력운반차를 추가 구입함으로써 여성 임대자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원시에서는 임대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하여 전문가 및 보조인원 등 19명을 확보 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 순회수리 및 귀농․귀촌 및 농가 대상으로 교통 및 농기계 안전과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