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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3 23:36




0601 현장지원과 - 폭염기, 평야지 하우스 인삼재배 뜨고있다 1.jpg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최근 고온장해, 한파, 폭설 등 기상이변에도 인삼 생육 및 재배에 문제가 없는 비가림 하우스 인삼 재배가 인삼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경사식 해가림 시설재배에서 벗어나 비가림하우스에 비닐과 점적 관수시설, 무인방제를 설치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병 발생이 적고 결주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재배 기술이다.


또한, 이 시설의 전용 차광 비닐은 겉면은 흰색으로 햇빛을 반사해 하우스 내 온도를 낮춰 고온장해를 억제시키고 안쪽면의 청색은 인삼의 생육을 촉진해 수량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농업기술원 시험 결과 전용비닐을 사용한 하우스 재배는 기존 방식에 비해 고온장해가 99% 감소, 생산성은 47% 향상, 설치 비용은 58% 이상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삼 하우스재배 농가의 만족도가 높고 평야지 인삼재배농가에서 비가림 하우스 인삼재배 수요가 크게 증가 하고 있다며 향후 이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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