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구인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촉진을 해결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매월 4째주 목요일 날 상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면접을 볼 기회조차 얻지 못한 구직자와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해 답답하던 기업체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남원시와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오는 25일 목요일은 영우냉동식품(주)에서 생산직 사원을 모집 계획으로 당일 영우냉동식품 회사 관계자의 1차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하고 25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남원고용플러스센터로 방문하면 기타 일자리 관련 정보와 직업훈련 상담 등도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의 내실을 기하면서 구직자는 물론이고 구인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직자의 취업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도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063-630-3928)로 문의하면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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