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5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인문학 특강, 조직문화 개선 및 스마트폰 활용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의는 미라클fun연구소 김현진 소장이‘웃음을 통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남원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관내 기업의 창의적 인재 양성과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원시는 기업들의 자금해소 및 성장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확대 및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의 지원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최초로 시행중인 근로자 전입정착금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기업하기 좋은 남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 역량강화 특강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1,440명(매회180명)의 근로자가 역량강화 특강에 참여한 바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