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경제과 직원들이 5월 11일 주생면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어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농가주는 “농사일이 한창일 때 경제과 직원들이 일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일손이 하나라도 소중한데 시청 직원들이 농가에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숙련되지는 않지만 농가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사는 제때에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기 떄문에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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