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연합뉴스가 주최한 「2017 귀농귀촌 청년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4차 산업혁명 청년농부가 이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85개 지방자치단체와 11개의 기관, 기업이 186개 부스를 설치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실용적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였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찾은 많은 도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지원정책 설명과 선배 귀농인과의 1:1 멘토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하고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와 5월 3일부터 열리는 제87회 춘향제도 홍보하여 귀농귀촌 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의 도시 남원을 알리는데도 주력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 개막식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정책 부문에 남원시가 강원도와 함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과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시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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