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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4-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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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를 맞이한 계절에 농촌 들녘에서는 논·밭갈이 작업과 농자재 등 영농 준비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시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전국에“영농 1번지”로 자리잡은 가운데는  첫모내기를 이백면 초촌마을 앞들 이기조씨 논 1.3㏊에서 실시 하였으며 이는 일반농가보다 1개월 앞서 모내기를 실시 하였다.

 

금번에 이앙한 조생종벼는 지난 4월초에 파종 육묘작업을 거쳐 모내기를 실시 하였고, 추석 명절에 맞춰 9월초∼중순경에 수확 선물용이나 제수용 햅쌀로 유통 일반벼보다 약 15~20%정도 높은 가격에 서울 등 대도시에 유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원시는 2017년 벼 재배계획 8,905ha 중 운봉, 인월, 아영, 산내 등 고랭지 2,300ha, 중평야부 6,605ha의 벼를 재배 6만9천여톤을 생산할 예정이며,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적정 생산을 위하여 논에 조사료, 콩 등 타작물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소비자가 원하는 밥맛좋은 쌀 생산을 위하여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10a당 질소질비료 7㎏이하 사용과, 평당 40주이하 식재와 고랭지와 중평야부의 지대별로 적기에 이앙 할 수 있도록 전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에 당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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