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4월 13일 저소득층 희망키움통장(Ⅱ) 개설대상자 24명의 가입편의를 위해 하나은행 전주지점에서 우리시를 직접 방문해 가입해주는 출장서비스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그동안 남원지역 가입대상들은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을 위해 지정은행인 전주 하나은행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그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부담스러워 했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민원인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작년 11월에 이어 하나은행에 출장방문 개설서비스를 요청하였고 은행에서는 흔쾌히 수락을 해주어 출장가입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입 대상자에게 통장개설 안내 문자를 발송해 개설에 필요한 서류 등을 준비하여 가입자의 목돈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불편함을 세심하게 배려하여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다음에도 위와 같은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처리하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참고로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은 주거·교육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의 목돈 조성을 통하여 중산층으로 진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씩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적립해주고, 3년 만기 저축 시 총 720만원과 이자(연 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