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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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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농정과 -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센터 운영(복숭아 봉지씌우기).jpg


남원시에서는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번기인 5~6월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시청, 읍면동, 농협에 설치하고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품목별 적기 영농지원을 위하여 농산업 농업인력지원센터(http://www.agriwork.kr)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력수급 정보구축 및 농업인과 도시근로자·관내 유휴인력을 연결하여 농촌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농촌일손부족은 계절과 작물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노동력의 대부분이 봄철에 편중되어 있으며 기계화율이 낮은 과수(과일솎기, 봉지씌우기) 농가와 밭작물 재배농가 등에 일손 지원이 절실하다.

 

  지난해 봄철 일손돕기에 남원시청 실과소, 읍면동 직원 및 유관기관에서 50여농가에 1,100여명이 과수농가에 일손을 지원하여 적기영농에 힘을 보태어 농가에 도움이 되었다.

 

  남원시는 봄철 농촌일손돕기의 내실화를 위해 과실솎기 등 전문숙련기술이 요구되는 작업에는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 등 전문인력 입회하에 작업을 지도하는 한편 일손지원 기관·단체는 행사성 위주의 대규모 인력동원보다는 10~20명 단위로 편성해 내실있게 진행할 계획이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관할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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