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 전통시장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새 단장한다.
남원시는 전통시장 3곳에 1억8000만 원을 들여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에 따라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 교체와 정비, 공공화장실 노후시설물 보수, 다목적 광장 설치 등이 진행된다.
남원 공설 전통시장은 소방시설 정비와 화재 조기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용남 전통시장은 소방시설 정비와 함께 노후한 공공화장실을 보수한다. 또 인월 전통시장은 이용자 편의를 위한 비가림 시설과 다목적광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와 쾌적한 환경 조성이 개대된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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