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7년 전라북도 제1차 예비 사회적기업 신규지정 공모에서 4개 기업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폐타이어를 이용한 『(유)자성미래환경』, 농산물을 가공유통하는『건강해지리산 협동조합』, 남원지역 체험마을의 커뮤니티를 강화하는『(사)남원시농촌체험마을협의회』, 맛있는 김치로 승부를 거는『(영)춘향식품』이 그 주인공이다.
공모에 참여한 15개 기업에 대해 현장실사와 대표자 인터뷰를 통해 최종 9개 기업이 선정되었고 그중 남원이 4개 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이는 남원시가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조직들을 조사 분석하여 비즈니스모델로 유도하고 전환하는 것이 일자리창출의 가장 중요한 전략임을 인지하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자원조사와 함께 사회적 기업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등 사회적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결과이다.
또한 지난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남원부각』은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명에 대해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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