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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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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농정과 -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전량 톤백벼(800kg) 매입 추진 2.JPG

 

남원시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와 공공비축미곡 매입 작업인력 부재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완료된 지난해 12월부터 포대벼 창고주와 일제 협의를 거쳐 2017년도에는 공공비축미를 전량 톤백벼(800kg)로 매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수매 작업은 기계화가 되었으나 포대벼는 아직 수작업으로 매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검사 후 바로 톤백에 담아 보관하는 톤백벼(대형포대)매입방법은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또한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 많은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2016년산 건조벼 공공비축미곡 유형별 매입 현황은 총 매입량 중 톤백벼 매입량이 83%, 포대벼 매입량이 17%로 이루워진 것으로 분석 되었다.

 

현재 남원시 관내 공공비축미 보관창고 수는 총 64동으로 이 중 톤백벼 보관이 가능한 창고는 42동이다. ’16년 수매 시 보관창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나머지 22동 또한 대부분 톤백벼 보관창고로의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창고주에게 출입문 개·보수와 바닦보수작업 등을 통한 창고시설현대화를 사전 준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남원시는 공공비축미곡 전량 톤백벼 매입이 농촌 노동력 절감과 가을철 벼 건조작업과 연계한 적기 수매작업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포대벼 창고주에게 보관창고 사전 개·보수 작업과, 수매농업인에 대한 ’1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읍·면·동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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