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해결책 방안모색을 위하여 읍면순회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에는 송동면 농가들을 방문하여 종합컨설팅을 추진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송동면의 스마트팜을 활용한 고설딸기 재배농업인 및 팔메트 수형 복숭아 재배농업인 포장 등을 방문하여, 각 작물별 생육관리 및 병해충 종합방제 기술 등을 컨설팅하여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현장지도를 하였다.

 

또한 이날 현장지도에서는 분야별로 전문직원들이 참석하여 농가들이 겪고 있는 영농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며 해결방안모색에 열을 올렸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에게 시기별 맞춤형 영농 현장컨설팅을 통해 생산증대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여 소득을 증대시키고, 읍면을 순회하여 현장지도능력 역량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현장지도의 날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촌지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