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생활개선연합회(회장 강정임)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생활개선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하여 2017년도에도 희망찬농업,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 농업을 대표하는 여성 핵심리더로써 농업경영마인드함양, 농촌문화 구심체 역할 등에 대한 진지한 토의와 여성농업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지역농산물 이용교육, 고추장담기, 전통민요, 생활체조 등을 운영할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귀농, 다문화가정 등을 생활개선 회원으로 적극 영입하여 지역정착 가교역활을 다짐하였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현실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해온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남원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농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총회에 참여한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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